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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통합 경희대의료원장에 김기택 의무부총장
경희의료원·강동경희대병원 단일체제 개편, 산하 7개 병원 편제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경희대학교 김기택 의무부총장[
사진]이 초대 통합 경희대의료원장에 임명됐다.
금년 5월부터 통합 발전과 업무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경희대학교의료원’ 통합직제로 운영 중인 가운데 김기택 의료원장 임명으로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복안이다.
경희대의료원은 회기동 경희의료원과 강동경희대병원 등 2개 의료기관을 단일체제로 통합, 개편하고 산하에 7개 병원을 뒀다.
김기택 의료원장은 경희의대 출신으로 1991년 경희대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로 임명된 후 강동경희대병원 척추센터장 및 정형외과장, 기획진료부원장, 협진진료처장, 강동경희대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의료원 직제 신설과 더불어 단일 의료원 체제 개편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하겠다”며 “의료원 산하 7개 병원 책임경영체제로 각 병원의 장점을 수용하고 진료·연구·교육 성과를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