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서울대병원 파킨슨센터는 최근 메이요클리닉과 공동으로
‘이상운동질환 심포지엄
’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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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과 메이요클리닉은 지난 2016년부터 번갈아가며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4회째인 올해는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시 메이요클리닉에서 열렸다.
해를 거듭하면서 한국과학기술원, 미네소타주립대학병원 등 여러 기관이 참석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양 기관의 신경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의공학과, 뇌과학 기초연구 분야 등 다수의 저명 의학자가 참여해 이상운동질환 관련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임상, 기초연구, 의공학 세션 등이 진행됐으며 국내연자로는 특히 서울대병원 의공학과 김희찬 교수, 한국과학기술원 김진현 교수, 한양대학교 장동표 교수 등이 나섰다.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는 “앞으로도 양 기관의 공동연구를 확대해서 획기적인 진단과 치료법을 개발, 최고 수준의 진료지침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