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병원장 이연재)은 최근 벡스코에서 개최된 ‘메디부산 2019! 시민건강박람회’에 참가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남대표방송 KNN이 주관하는 시민건강박람회는 올해로 9회를 맞았다. 올해는 73개 기관이 참여해으며, 총 216개 부스가 전시됐다.

이날 행사에서 부산백병원을 비롯한 5개 대학병원 및 종합·전문병원은 영·유아부터 청소년·성인까지 전 연령대의 시민들을 위한 건강정보와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부산백병원에서는 정형외과 박대현 교수와 마취통증의학과 임세훈 교수가 참여해 근골격계 질환 상담 및 초음파 척추신경주사를 시술했다. 또 600여 명의 시민들이 혈압·혈당검사 등 의료서비스 체험 기회를 가졌다.
 

또 행사 특별 프로그램인 'KNN건강강좌'에서는 내분비대사내과 박정현 교수와 가정의학과 이가영 교수가 대사질환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연재 병원장은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을 위해 검진, 체험, 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 가져주신 시민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