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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유럽 의료기기법 변화’ 심포지엄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건양대학교병원
(의료원장 최원준
)은 최근 건양대 대전캠퍼스 죽헌정보관에서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교육 심포지엄
’을 개최했다
.
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2020년 5월 새롭게 변경될 유럽 의료기기법에 대한 교육 차원에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신의료기기법(MDR)의 배경(식의약컨설팅그룹 강봉한 대표) ▲신의료기기법의 핵심 내용(메드먼츠 박우성 대표) 등 2개의 특강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건양대병원 윤대성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장은 “유럽 의료기기법이 변경되면 많은 부분에서 변동이 있어 유럽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업체들은 반드시 숙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 의료기기 정책 방향을 가늠하고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센터 차원에서 교육을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