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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양지병원 이상환 과장, ‘미세동맥색전술’ 강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H+ 양지병원 이상환 영상의학과장은 최근 서울대병원에서 개최된 대한인터벤션 영상의학회 서울지회 심포지엄에서
‘무릎통증 미세동맥색전술
’ 강연을 펼쳤다
.
미세동맥색전술(TAME, Transarterial micro embolization)은 비침습적 시술로, 당일 퇴원이 가능하고 기존 치료법에 비해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무릎의 경우 3~4년 이상 통증완화 효과가 유지되는 등 전신관절 근골격계 만성통증에 시행할 수 있는 신개념 시술이다.
이상환 교수는 그동안 집도한 250례 이상의 무릎, 어깨, 팔꿈치, 족저근막염의 미세동맥색전술 증례를 중심으로 대학병원 교수진과 활발한 질의 및 토론을 진행했다.
그는 “현재 학회논문이 일부 수정을 거쳐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내년에는 좀 더 고도화된 치료프로세스가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