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고객만족도 최고점수 획득
2019.04.07 17:56 댓글쓰기

[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분당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전상훈)‘2018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평가 결과에서 단일병원으로는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그룹별 상대평가를 실시해 4개 등급(S-A-B-C)을 부여한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이번 조사에서 전년보다 5.0점 향상된 94.4점을 획득, 단일병원으로서는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러한 결과는 보다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분당서울대병원의 노력이 반영된 성과라는 분석이다.
 
실제 분당서울대병원은 그동안 전 직원이 환자중심의 마인드로 재무장할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환자경험을 최우선으로 환자와 공감하며 소통하는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환자의 불편사항과 니즈를 파악해 개선활동으로 연계하는 한편, 중장기적 프로세스 개선계획을 수립하기도 했다.
 
세부적으로 간호직은 대기환자의 불안과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위한 시간대별, 대기위치별 안내 및 설명 강화했고, 검사직은 검사전후 자세한 설명으로 환자의 궁금증을 해소해 줬다.
 
최근 시행된 약제부의 복약간소화개선활동은 약복용의 편의성을 도모했고, 원무팀의 수납과 제증명 창구에서는 상세한 설명에 더해 따뜻한 배웅인사를 건네는 등 다양한 노력이 이뤄졌다.
 
분당서울대병원 전상훈 원장은 직원 개개인의 소중한 경험으로 연결되면서 이러한 선순환이 궁극적으로 환자 경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의료서비스의 수준과 평가결과를 공개했듯 앞으로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공공병원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댓글 2
답변 글쓰기
0 / 2000
  • 이미나 01.29 09:38
    서울대 혜화동 병원에 가족 간병했던 사람입니다. 입원실 간호원들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을 더욱 힘들게 하더군요. 물어보면 떽떽 거리고 얼마나 느릿느릿한지.  특히 64병동의 개그우먼 김현숙 닮은 간호사는 다시 첨부터 교육을 받아야할듯. 환자를 대하는 태도가 수용소 교관같아요.  간호원은 서비스직의 일종입니다. 몸도 마음도 아픈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에 더큰 상처를 주는 간호사들.. 왜 2020년 만족도에서 낙제르루받았는지 알겠네요. 노조위원장같은 간호사들에게 환자를 돌보게 하다니요.  물론 그렇지 않은 간호원들도 있었죠.  대부분 차갑고 무섭기 까지 하네요.  노조대자보만 크게 갖다붙이면 됩니까. ?. .
  • 이미나 01.29 09:38
    서울대 혜화동 병원에 가족 간병했던 사람입니다. 입원실 간호원들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을 더욱 힘들게 하더군요. 물어보면 떽떽 거리고 얼마나 느릿느릿한지.  특히 64병동의 개그우먼 김현숙 닮은 간호사는 다시 첨부터 교육을 받아야할듯. 환자를 대하는 태도가 수용소 교관같아요.  간호원은 서비스직의 일종입니다. 몸도 마음도 아픈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에 더큰 상처를 주는 간호사들.. 왜 2020년 만족도에서 낙제르루받았는지 알겠네요. 노조위원장같은 간호사들에게 환자를 돌보게 하다니요.  물론 그렇지 않은 간호원들도 있었죠.  대부분 차갑고 무섭기 까지 하네요.  노조대자보만 크게 갖다붙이면 됩니까. ?. .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