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병원-강남구, 건강콘서트 MOU
10월까지 매월 1회씩 총 8회 진행 예정
2019.03.22 12:2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서울 강남구는 지난 21일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콘서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동섭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정순균 강남구청장, 양오승 강남구보건소장 등을 비롯해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건강콘서트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씩 총 8회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건강콘서트에는 협약체결 당일 윤 병원장이 연자로 나서 ‘암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췌장암 예방과 치료법에 대해 강연했다.
 
상반기에는 ▲잘 먹고 잘 싸기(소화기내과 박효진 교수, 4월 25일) ▲노년 건강의 중심, 척추 건강을 지켜라!(정형외과 김학선 교수, 5월 22일) ▲치매를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신경과 조한나 교수, 6월 27일) 등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윤동섭 병원장은 “시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강콘서트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또 체성분 및 비만도 측정, 건강 상담, 금연클리닉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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