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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병원장 안면환
)은 최근 창원외국인력지원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
이번 무료진료에는 전문의 2명을 비롯해 간호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행정지원 인력 등 총 20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의료진은 외국인 근로자 약 50여명에게 진찰, 약처방 및 물리치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안면환 병원장은 “타지 생활에 어려움이 많은 외국인 근로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