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병원, 저출산 극복 ‘프로젝트’ 전개
신한은행과 신생아 청약통장 지원…분만환경 개선
2024.04.11 17:21 댓글쓰기


아인의료재단(이사장 오익환) 아인병원과 신한은행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아인 희망(아이는 희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아이는 희망’이라는 뜻을 담아 저출산 극복을 위해 의료기관과 금융기관이 함께 협약하기로 한 것으로, 분만환경 개선 및 신생아 지원 협약에 힘쓰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신생아 청약통장 납입 지원 ▲임산부 금융 교육 ▲필수 의료과목 종사자를 위한 임직원 복지카드 및 대출 지원 등이다.


아인병원에서 태어난 출생아가 주택 청약통장을 개설할 경우 아인병원이 2만원(1회차 납부), 신한은행이 2만원(2회차 납부)을 지원해 주는 이벤트다.


부모는 신생아를 데리고 은행에 갈 필요 없이 출산 직후 병동이나 조리원에서 아이의 첫 통장을 개설할 수 있어 편리하고, 주택 청약 계좌에 대한 납입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오익환 이사장은 “저출산 시대 속 태어나는 신생아를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을 담은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산모들에게 도움이 되는 캠페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인병원은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서 70여 명의 전문의가 진료하고 있으며, 정형외과, 신경외과를 비롯한 외과, 내과, 성형외과, 피부과 등 다양한 진료과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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