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에이티젠, 면역세포 치료제 공동연구 협약
2018.12.20 16:5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정승원 기자]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최근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에이티젠 그룹(대표 박상우)과 차세대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명지병원과 에이티젠 그룹은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와 임상시험의 효율적 추진과 의료산업의 기술력 및 혁신 역량 증진을 통해 의료산업 및 의학기술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 ▲의료산업 연구개발 사업화 지원 ▲장비 및 시설의 공동사용과 연구개발 인력 교류 ▲국제 콘퍼런스 및 세미나, 학술대회 공동개최 ▲경영, 기술개발, 품질향상, 임상시험 공동 추진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은 “병원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바이오 기업들과의 연대는 ‘개방형 혁신’이라는 뉴호라이즌 항암연구소임상연구 기본전략의 실현”이라며 “의료와 바이오가 조화를 이루는 뉴호라이즌 생태계를 구축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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