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정승원 기자]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신경외과(과장 윤석만)가 내달 11일 병원 송원홀에서 개원의를 대상으로 ‘뇌과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3개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올해 2월 정년퇴임하고 최근 천안의료원장으로 부임한 신경외과 이경석 교수의 정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프로그램 역시 이 교수가 큰 업적을 남긴 ▲만성 경막하 혈종의 최신 지견 ▲장애평가와 의료감정 등의 주제로 구성된다.
윤석만 교수는 “제자는 물론 동료의사들에게도 늘 존경받는 의사인 이경석 교수의 정년퇴임을 기념한 행사인 만큼 다양한 치료경험과 최신지견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