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의료 질(質) 향상 ‘QI 경진대회’
2018.11.29 11:56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다영 기자]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은 11월27일 별관 9층 강당에서 의료 서비스 개선과 질 향상을 위한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QI경진대회는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날 대회에서는 1차 심사를 통해 선발된 10개 팀이 발표를 했다.


심사 결과 내과중환자실이 '인공기도 유지 환자의 기관식도루 발생 감소 활동'으로 대상을 받았다. 이어 본관 7병동이 '효율적인 약품관리를 위한 프로세스 개선활동'으로 최우수상을, 응급중환자실과 별관 6병동이 각각 '간호 인수인계 업무개선을 통한 적정 근무시간 준수 및 간호사 만족도 증진활동'과 '흡입제(MDI) 수행률 향상을 위한 개선활동'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재준 병원장은 “QI활동은 병원의 진료 질 향상과 시스템 개선, 환자 편의성 증대에 크게 기여해 왔다”면서 “오늘 발표된 다양한 주제들 또한 현장에 적극 활용해 병원의 환자안전 및 의료 질 향상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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