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조영술‧뇌동맥류 시술 5000례 돌파
PMC박병원, 2021년 12월 3000례 달성 기록 후 결과
2024.03.13 14:42 댓글쓰기



PMC박병원(병원장 박진규)이 최근 심혈관조영술 및 뇌동맥류 시술 5000례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21년 12월 3000례 이후 2년 4개월 만으로,PMC박병원이 경기남부 지역에서 심뇌혈관 치료에 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특히 최근에는 대학병원 급에서나 성공한 뇌동맥류 치료술인 뇌혈류차단기(Woven EndoBridge, WEB) 삽입술도 성공적으로 시행, 뇌심혈관센터 위상을 높였다.


뇌혈류차단기 삽입술은 코일색전술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치료법이다. 코일색전술은 백금코일을 넣어 뇌동맥류 파열을 막는 방법이다.


기존 코일색전술에 비해 간단하고 시간도 상대적으로 짧아 혈전으로 인한 아스피린 등 항혈전제를 복용할 필요가 없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혈관이 갈라지는 분지 혈관에 뇌동맥류가 생겼을 때 뇌혈류차단기 삽입술을 적용할 수 있다. 


평택 PMC박병원은 뇌졸중 치료 골든타임을 놓쳐 사망이나 심각한 후유증 발생을 막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결정, ‘뇌·심혈관센터’를 개소하고 지난 2016년 6월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로부터 ‘뇌졸중시술 인증기관 및 인증의’와 대한심혈관중재학회의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의’가 상주하며 뇌·심혈관질환에 대한 높은 치료 수준을 인정받고 있다.


PMC박병원 심재현 뇌심혈관센터장은 “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을 치료하고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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