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부병원(병원장 소윤섭)은 최근 동대문구 수어통역센터와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소윤섭 동부병원장, 이평원 진료부장, 문연화 간호부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과 동대문구 수어통역센터 이양심 센터장, 정진호 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청각장애인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확보 ▲환자의 편의를 고려한 의료서비스 지원 ▲연계가 필요한 대상자 지원과 관련 정보 공유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소윤섭 병원장은 "앞으로 수어통역센터와 많은 협력을 통해 청각장애인 건강을 증진하고 서로 필요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