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센트병원, '조직문화혁신 TFT-1기' 활동 성료
'행복한 병원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 성과 공유시간 마련
2024.03.04 09:50 댓글쓰기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최근 "암병원 10층 성바오로홀에서 ‘조직문화혁신TFT-1기’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성빈센트병원은 ‘좋은 사람들과 좋은 마음이 함께 하는 성빈센트병원’이라는 슬로건으로 조직 문화 개선 ‘행복한 병원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약 4개월의 1기 활동을 성공리에 마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65명의 교직원으로 발족한 ‘Vincent Vibe TFT’ 1기는 관심 분야에 따라 7개 그룹으로 나뉘어 병원 조직 문화 개선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조직문화혁신TFT 1기는 ▲스마트의료 심포지엄 및 강좌 ▲교직원 자녀 수능 응원 선물 전달 ▲교직원을 위한 커피차 및 간식 이벤트 ▲함께 모여 화합하고 힐링한 ‘빈센트인 축제’ ▲칭찬을 통해 아름다운 마음을 저장하는 ‘행복저금통’ ▲업무상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빈센트지식in’ 등으로 교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앞으로 성빈센트병원은 지난 1기 활동을 발판으로 아쉬웠던 점은 보완하고 좋았던 부분은 업그레이드헤 조직 문화 혁신을 이끌 전방위적 노력과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임정수 콜베 수녀(병원장)는 “교직원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로 좋은 성과가 있을 거라는 확신과 믿음이 있었다”며 “오늘까지의 과정을 보면 기대를 넘어서는 큰 열매를 맺은 것 같아 너무도 보람차고 행복하다”고 격려했다.


조직문화혁신TFT 1기에 참여한 교직원은 ”우리의 작은 외침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며 “병원 내 다양한 직종의 여러사람들과 함께 생각을 공유하고 실현해 나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