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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네안과병원, 서울·대구 이어 남양주 진출
사시·소아안과 명의 박성희 교수 초빙, 홍영재·권오웅·유용성 원장도 진료
[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누네안과병원이 서울·대구에 이어 최근 남양주 진출을 결정, 병원 단장을 마친 가운데 오늘(27일) 정식 진료를 시작했다.
누네안과병원은 남양주시 진접읍에 세번째 둥지를 마련했으며 면적은 총 900평(약 2975m²)이다. 진료실 11개와 정밀검사실·주사실·무균수술실·병동 등을 갖췄다.
병원 측은 “진료와 치료, 수술까지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환자 이동동선을 최소화했다”며 “특히 최상의 수술환경을 위해 무균시설 양압수술실·항온항습 설비·헤파필터 등 대학병원 못지 않은 감염 안전시스템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의료진으로는 사시·소아안과 분야 권위자 박성희 교수(순천향대서울병원)를 초빙했다.
또 녹내장 분야 명의(名醫)인 홍영재 누네안과병원 원장을 비롯해 망막 분야 명의 권오웅 원장·유용성 원장이 남양주 병원에서 진료를 병행한다.
병원 측은 “서울 누네안과병원 의료진과 안과 세부 분야 간 협진 시스템을 갖출 것”이라며 “이에 환자들이 응급수술·합병증 동반 등 고난도 수술이 요구되는 안질환도 전문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