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병원(이사장 김태완)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실시한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s 2023)에서 5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 병원’으로 선정됐다.
World’s Best Hospitals 선정은 2019년부터 뉴스위크 주관 하에 독일 글로벌 시장 통계조사그룹 `스타티스타(Statista)`가 실시하고 있다.
다수의 의료전문가 의견을 취합하기 위해 수 만명의 의사, 병원 관계자 및 보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행한다.
평가항목은 ▲28개국 8만 명 이상이 참여한 설문 조사(55%) ▲입원환자 만족도(15%) ▲환자안전 및 감염 관리 등 전반적인 의료 수준을 수치화한 의료성과지표(30%)다.
인천사랑병원은 평가가 시작된 이래 5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 병원에 선정, 우수한 의료진과 풍부한 임상경험, 체계적인 치료시스템, 환자안전 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김태완 이사장은 “세계적인 평가에서 5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 병원에 선정된 것은 우수한 의료진과 더불어 안전한 수술 및 시술 역량을 갖춘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인천 미추홀구 지역거점 종합병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모든 내원객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진료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사랑병원은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새 병원 증축을 진행 중이다. 새 병원은 증축면적 8462.26㎡(약 2564평)에 지하 3층 ~ 지상 11층 규모로 건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