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철희)이 의료원 조직을 개편하고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기존 의생명연구원과 감사실 외 기획조정처와 디지털헬스케어처, 대외협력처, 경영관리본부가 신설됐다.
확대 개편된 조직의 주요 보직 인선은 ▲기획조정처장 한덕현 ▲디지털헬스케어처장 김찬웅 ▲대외협력처장 이재성 ▲경영관리본부장 김성대 ▲감사실장 정명식 등이다.
이번 조직 개편은 중앙대병원과 중앙대광명병원의 조화로운 성장을 도모하고,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게 목적이다.
상급종합병원인 중앙대병원은 심뇌혈관질환 등 중증환자 치료 역량과 환자중심의 친절한 서비스가 강점이다.
광명병원은 전문의 중심의 젊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활용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DX)을 선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철희 중앙대의료원장은 “기존 체제에서 두 개의 병원을 운영하는 데 한계가 있어 마치 몸에 맞지 않은 옷을 입고 있던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료원이 성장하고, 외연이 확장되는 시기에 의료원이 큰 역할을 맡아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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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Digital Transformation, D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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