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종병원, 경피적대동맥판막삽입술 100례
보건복지부 TAVI 실시기관 선정 후 5년만에 성과
2025.05.20 11:39 댓글쓰기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은 최근 경피적대동맥판막삽입술(TAVI) 100례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부로부터 최초 TAVI 실시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5년만의 쾌거다.


TAVI는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초고난도 시술이다.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 동맥에 카테터(미세도관) 등 기구를 삽입해 심장에 접근, 새 판막으로 교체한다.


인천세종병원은 보건복지부 심의를 거쳐 3년 연속 TAVI 실시기관으로 선정됐다.


심사 항목별로 연간 일정 건수 이상의 시술 실적을 충족해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는데, 인천세종병원은 일부 항목에서 정부 기준보다 수 배 초과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지난 2022년 94세 초고령 환자를 대상으로 한 TAVI에 성공하기도 했다. 


인천세종병원은 의료진이 일방적으로 결정을 내리지 않고 환자 당사자 및 보호자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동의를 거치는 개인 맞춤형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심장내과, 심장혈관흉부외과, 마취과, 영상의학과 등 협진에도 환자와 보호자가 참여하고 TAVI 시술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이와 함께 TAVI 시술 중 응급상황 발생 시 곧바로 수술할 수 있도록 심장혈관흉부외과 의료진을 항시 상주시키는 등 2중 안전장치도 마련했다.


오병희 인천세종병원장은 “난이도가 높은 TAVI를 단기간에 안정적으로 100례 달성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안전을 바탕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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