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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 회장 김종현 교수
'활발한 학술 교류로 방사선 치료 역량 강화 주력'
[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고려대학교구로병원 신경외과 김종현 교수가 제20대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11월부터 1년이다.
지난 2002년 창립된 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는 신경외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방사선 수술 장비를 운용하는 의료진과 전문가 13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종현 교수는 “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 회장이라는 큰 역할에 영광이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활발한 학술 교류로 국내외 감마나이프 및 방사선 치료 분야 역량 강화와 학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고려대구로병원 신경외과 과장을 맡아 뇌종양 및 난치성 뇌전증, 파킨슨병 진료·연구를 통해 신경외과학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