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는 27일 보건복지부를 방문, 박능후 장관에게 충북 의과전문대학원 정원 증원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 "충북의 의대 정원이 비수도권 시·도 평균 수준은 돼야 한다"며 "건국대 의전원 40명을 충주캠퍼스로 이전 조치하고 충북대 의대 정원에 추가로 55명을 배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지사는 "작년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첨단동물모델평가동 사업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대로 이 사업을 오송에 배정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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