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대 이세광 대학원생, 최우수 연구자상 수상
2021.08.10 17:18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이세광 대학원생이 최근 개최된 제4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신경재활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이세광 대학원생은 고대의대 출신으로 고대안암병원에서 수련 후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취득다. 이후 고대의대 의사과학자 양성 프로그램에 선발돼 뇌신경과학교실 박사과정에 있다.
 
주 연구 분야는 신약 개발과 뇌신경 재활 분야의 융합을 통한 중개연구이며, 미래의학을 선도하는 중개연구자를 목표로 연구에 매진 중이다.
 
총 46개국 1252명이 참가한 학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은 우수한 연구 성과를 보인 35세 이하 연구자 10명에게 수여됐다. 이세광 대학원생은 10명 중에서도 최우수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세광 대학원생은 “꾸준히 수행해온 연구 성과들이 뇌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분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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