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 헬스케어는 최근 ‘2022 KoNECT-MOHW-MFDS International Conference(이하 KIC)’에 참여해 신약개발 분야 최신 동향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올해로 8회를 맞는 KIC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컨퍼런스에서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국내 임상시험 현황과 위상을 알렸다.

SCL 신약개발지원본부 백세연 본부장은 첫날 환영식 사회자로 참여했다. 3일간 이어진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연구자-스폰서 오픈이노베이션’ 행사가 진행됐다.

제약사의 항암 파이프라인 발표, 제약사-연구자 네트워크 형성 및 토론 시간 등 항암 후보물질의 임상시험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신약개발 임상시험 중앙검사실인 SCL헬스케어 센트럴랩(이하 C-LAB)은 600여 건의 신약허가 임상시험과제, 다양한 검체분석 및 바이오마커 밸리데이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C-LAB은 지난해 메디컬 시험분야 국제표준 ‘ISO 15189’ 인정을 2회 연속 획득함으로써 분석서비스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인정 받았다.

이경률 회장은 “국제 컨퍼런스 참여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다 강화함으로써 임상시험 및 연구 분야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보혜 기자 (bohe@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