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윤리적 동물실험 환경 조성
2022.10.20 14:46 댓글쓰기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실험동물 건강 모니터링을 통한 실험동물 품질관리 고도화 추진 계획을 밝혔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2015년부터 실험동물의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 산·학·연·병을 대상으로 기술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국제실험동물협회(ICLAS) 품질관리프로그램(PEP)에 참여하여 품질검정에 대한 공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최근 의료·바이오 산업 발전으로 실험동물 사용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중이며, 실험동물 건강 모니터링 수요도 역시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기존 건강 모니터링의 기술서비스 확대와 더불어 자체연구사업을 통해 실험동물의 사육 환경을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개별 환기케이지 시스템의 배기 먼지를 이용한 비침습적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을 2023년 초까지 구축하고 병원체로 인한 실험동물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비침습적 건강 모니터링은 배기 먼지를 이용하는 만큼 실험동물 희생을 줄일 수 있어 실험동물의 윤리적 이용에도 부합하다.


양진영 이사장은 “건강 모니터링은 현재 실험동물이 고품질임을 증명하는 유일한 수단인 만큼 실험동물 건강 모니터링 고도화를 도모하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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