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대표 송수영·윤상배)가 2022-23시즌 제4차 PBA-LPBA 챔피언십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

휴온스는 오는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고양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4일 오전 LPBA PQ라운드로 첫 발을 뗀 뒤, 25일 오후 2시 개막전 후 31일까지 8일간의 여정을 이어간다. 30일 오후 7시 30분 LPBA 결승전과 31일 오후 9시 30분 진행되는 PBA 결승전을 통해 챔피언이 결정된다.

휴온스는 리그에서 꾸준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김세연,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 오성욱 선수 등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김세연 선수는 지난 2020년, 2021년 ‘TS샴푸 LPBA 챔피언십’ 우승에 이은 챔피언십 3연패 도전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지난해 이어 두번째 PBA-LPBA 챔피언십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게 됐다”며 “참가 선수들이 최고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당구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슬비 기자 (sbl@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