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기존 연질캡슐 타입 마그네슘인 ‘센스온액티브’에 이어 최근 액상 마그네슘 ‘센스온스피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센스온스피드는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과 비타민 B군 3종 복합제로, 근육경련과 육체피로 및 체력저하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마그네슘 영양제는 일반적으로 연질캡슐 형태지만 센스온스피드는 액상 타입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센스온피드는 1일 복용량 기준 마그네슘 300mg를 함유했다. 이는 성인 기준 마그네슘 1일 평균 필요량을 충족하는 수치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연질캡슐 또는 정제 복용이 어려운 소비자에게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주성분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은 일반 마그네슘 영양제에 쓰이는 산화마그네슘에 비해 설사 등 부작용이 적고 체내 흡수율이 높다”고 말했다.

이슬비 기자 (sbl@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