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대표 김진환)의 ‘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륨(PN)’ 기술력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ATC+)’에 선정됐다.
회사는 자체 연구개발 중인 ‘평균분자량 1000kDa 이상의 고분자량 의료용 폴리뉴클레오티드(PN) 생산기술개발을 통한 골관절염주사제 및 창상피복재 응용제품 개발’ 과제로 뽑혔다고 1일 밝혔다.
향후 휴메딕스는 산자부로부터 4년간 약 20억원의 지원금을 받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의료용 PN 생산기술 국산화를 추진한다.
또 PN을 이용한 복합 관절주사제·창상피복재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제품의 최적화된 효능·효과를 밝히기 위해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과 공동연구도 진행한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PN 생산 및 연구에 대한 기술 가치 뿐 아니라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산업 혁신 핵심 주체로의 성장 잠재력과 가능성, 경제적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