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이 6월 1일부터 ‘희망 걸음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참여 인원의 전체 걸음 수를 측정해 공통 목표 걸음 수인 1000만보 달성 시 희귀질환 아동을 후원하는 행사로 오는 30일까지 한달 간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웅그룹 본사·연구소·생산라인 등 전국 임직원 270명이 참여한다.
기부 금액은 걸음 수 1보당 1원씩 측정되며 목표 달성 시 대웅제약이 1000만원을 지원해 총 2000만원이 사단법인 굿피플인터내셔널을 통해 환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굿피플인터내셔널은 19세 이하 희귀질환아 중 ▲소득 ▲의료상황 ▲심리·사회 지지상황 ▲지원 효과성 등의 항목을 토대로 대상을 선정한 후 기부금을 전달한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난치성 질환 극복을 위한 신약 개발뿐만 아니라 희망걸음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에 대한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