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는 신임 대표에 크리스토퍼 제이 스톡스(Christopher J. Stokes)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크리스토퍼 제이 스톡스 신임 대표는 15년 이상 글로벌 제약업계에서 폭넓은 업무경험을 쌓은 제약 및 헬스케어 전문가다.
한국릴리 대표 선임 전(前) 2020년부터 최근까지 일라이 릴리의 남아프리카 및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사 대표를 맡아왔다.
2008년 공공 정책 분석가로서 처음 일라이 릴리 미국 본사에 합류한 크리스토퍼 제이 스톡스 대표는 대외 협력부터 대관 및 약가 전략 기획, 신제품 기획, 브랜드 정책 마케팅, 영업 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무를 거치며 우수한 성과와 긍정적인 영향력을 입증해왔다.
특히 미국 서부 지역 신경과학 분야 세일즈 디렉터 및 일라이 릴리 본사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하며 리더십을 구축했다.
크리스토퍼 제이 스톡스 대표는 2002년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를 졸업한 후, 2005년 인디애나대학교 블루밍턴에서 공공행정학 석사(MPA) 학위를 취득했다.
크리스토퍼 제이 스톡스 대표는 “한국릴리 대표로 새롭게 선임된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혁신 의약품을 통해 더 많은 한국 환자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한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