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이 GSK(사장 롭 켐프턴)와 중추신경계 6개 주요 품목에 대한 국내 판매 및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6개 품목은 파킨슨 치료제 리큅 및 리큅PD, 편두통 치료제 나라믹, 이미그란, 항우울제 웰부트린XL, 팍실CR과 세로자트다.
이 중 나라믹과 이미그란의 종병급 영업활동은 양사가 함께 진행한다.
환인제약은 2019년 8월부터 GSK와 파트너십을 맺고 리큅 및 리큅PD, 라믹탈, 나라믹과 이미그란 등 신경과 의약품 4개 브랜드에 대해 국내 영업 활동을 해왔다.
환인은 이번 계약을 통해 CNS 부분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공고히 하고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인제약 이원범 사장은 “이번 협력으로 회사 주요 전략 분야인 중추신경계 부분에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