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준 대표 “알츠하이머 치료제 3상 완주”
아리바이오 ‘AR1001’ 글로벌 기술이전 성과…“파킨슨·혈관성치매 도전”
2026.05.18 14:18 댓글쓰기

“국내에선 초기 임상이나 임상 2상 중 다국적 제약사에게 기술이전 하는 것이 통념이다. 그러나 이 통념을 깨지 못한다면 대한민국도 결코 신약 주권을 가질 수 없다.”


18일 정재준 아리바이오 대표이사는 치매치료제 ‘AR1001’ 글로벌 기술이전 성과 공유 간담회에서 “대한민국 신약으로 자체 임상 완수를 목표로 했지만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임상 3상을 끝까지 완수할 수 있게 됐다는 점 만으로도 의미가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리바이오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치매치료제 ‘AR1001’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을 공식화 하기 위한 성과 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전략과 향후 임상 및 사업화 일정 등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재준·성수현 아리바이오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병건 고문, 김상윤 교수, 최지현 삼진제약 사장, Fred Kim 아리바이오 미국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정재준 아리바이오 대표는 “지난 16년은 많은 의구심과 비판 속에서 편한 날이 없었다”면서 “국내에선 초기 기술이전이 통념이다. 이를 깨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이 결코 신약 주권을 가질 수 없다는 생각으로 임상을 이어왔다”고 운을뗐다.


그러면서 “3상 종료 전에 글로벌 판권을 이전하게 된 것은 깊은 아쉽다”면서도 “하지만 글로벌 임상 3상을 끝까지 완수할 수 있게 됐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저희들 도전은 충분한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아리바이오는 최근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 ‘AR1001’의 글로벌 상업화 권리를 중국 푸싱제약에 이전하는 대형 계약을 체결하면서 후속 개발 및 상업화 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당 계약은 한국과 중동·중남미 일부 지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미국·유럽·일본 등 주요 의약품 시장에서 AR1001의 개발·허가·생산·상업화를 추진할 수 있는 권리가 포함됐다.


이번 계약은 AR1001이 아직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확보하기 전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다.


푸싱제약은 지난해 연결 기준 약 416억6200만 위안(원화 약 8조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한 중국계 대형 제약사다. 혁신신약 매출이 98억93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29.59% 증가하는 등 해외 사업 비중을 키우고 있다.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시장에서 경구용 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큰 만큼, 향후 임상 3상 톱라인 결과와 푸싱제약의 옵션 행사 여부가 아리바이오 기업가치와 후속 파트너십, 상장 전략을 가늠할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정 대표는 “푸싱 경영진으로부터 알츠하이머 환자에 대한 진정성과 헌신을 봤다”면서 “전사적 글로벌 전략과 더불어 빅파마로 도약하려는 명확한 의지를 가지고 있었고, AR1001이 그 전략 핵심 자산”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력이 대한민국 신약 산업 전체 도약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면서 “6월 마지막 환자 투약 완료 후 9월에 톱라인 발표를 목표로 임상 3상 완주에 역량을 집중해 뇌 질환 전반을 정복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신약 기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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