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오는 24일 충북 오송 c&v센터에서 2015년 제1차 의약품 개발지원 산·학·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식약처 의약품 개발지원 '팜 나비'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신약 및 개량신약 개발에 성공한 제약사의 개발 전략 및 연구 경험, 개발 시 고려사항 등을 다른 제약사는 물론 연구 개발자, 학계 등과 공유해 제품 개발 중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최근 허가된 국내개발 신약과 제형을 변경한 흡입제제, 체내에서 일정속도로 분해되도록 만든 개량신약 등의 개발 사례가 공유된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워크숍은 제약사 등에게 신약과 개량신약 관련 개발전략 수립부터 최종 허가까지 실질적인 사례 학습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 진출 준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공지→ 팜나비사업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