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 인재 확보 심혈…중장년층 고용 확대
일자리박람회 연이은 참석…청년 이어 중장년 채용 활발
2024.11.15 10:19 댓글쓰기



코스피 상장사 덴티움이 중장년층 채용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채용 다양성을 강화하고 경험이 풍부한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겠단 취지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덴티움이 지난 7~8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해 부스를 열고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채용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덴티움은 상담과 함께 채용설명회를 열어 자사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좋은 제품이 널리 쓰이게'라는 슬로건을 통해 덴티움 핵심가치를 전달했다.


또 ▲R&D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기술 전문기업 ▲임상과 기술 융합 ▲다양한 교육 및 세미나를 통한 브랜드 가치 제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신성장 동력 발굴 등의 핵심 메시지를 강조했다.


덴티움은 앞서 지난 16일에도 강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덴티움 채용설명회'를 열기도 했다.


이날 센터에서 진행된 채용설명회에서는 덴티움에 대한 기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회사소개가 먼저 진행됐으며, 이어서 덴티움 취업을 희망하는 예비 취업자 현장면접이 진행됐다.


이어 오는 29일에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일자리센터가 주관하는 '수원시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에도 참여한다.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홀에서 진행되는 해당 행사에서 덴티움은 수원 지역 미취업 중장년층과 함께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채용상담 및 현장면접 기회를 제공한다.


또 12월 10~11일에는 수원시 메쎄에서 열리는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해 부스를 열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번 더 채용상담 및 현장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덴티움은 임플란트 및 디지털 치과 솔루션 분야 세계적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채용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00년 설립된 덴티움은 임플란트 제품을 주력으로 치과용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자회사로는 종합 의료기기 업체 제노스를 두고 있다.


업주 정성민 회장은 현직 치과의사로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치의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덴티움치과의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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