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1~2년 공공의료사관학교 교육 후 투입"
한의협 "클래스 개설" 제안…"응급의학 등 필수의료 수련 후 공공병원 근무"
2025.09.02 19:28 댓글쓰기

한의사에게 2년 교육 후 의사면허를 부여해 지역·필수·공공의료에 투입시키자는 주장을 해 온 한의계가 이재명 정부의 '공공의료사관학교'에 지지를 보냈다.


그러면서 공공의료 사관학교를 신설한다면 '한의사 클래스'를 개설해서 한의사 면허가 있는 이들에게 1~2년 교육 후 필수·공공의료 인력으로 활용하자는 제안이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 한의협)는 2일 입장문을 내고 "의료대란 여파로 붕괴 위기에 빠진 지역 공공의료를 살리기 위해 한의사 참여와 한의과 공보의 역할 강화 등을 통해 한의사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의협은 "최근 전공의들의 복귀로 인해 일선 양방 병의원의 의료 공백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역 공공의료와 농어촌 일차의료 현장은 여전히 의료인 인력난과 의료 접근성 부족으로 심각한 위기를 겪고있다"고 말헀다. 

 

이에 한의협은 한의사가 만성질환 관리, 노인의료, 재활치료, 통증 관리 등에서 전문성이 있는 즉시 투입이 가능한 인력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 공약인 지역의사제와 공공의료사관학교를 신설할 경우 공공의료와 지역의료, 필수의료 분야 투입을 전제로 한의사들을 위한 클래스를 개설해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한의협은 "의사는 의대 및 전문의 과정, 군의관 또는 공보의 복무를 감안해 최소 14년이 필요하지만, 한의사는 해당 클래스에서 1~2년 교육받고 국시 통과 후 응급의학과, 소아과, 외과 등 필수의료과목 전문의 과정을 이수하면 공공의료기관에 즉시 투입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의과 공보의들에게 경미한 의료행위 허용 및 단순 의약품 처방권 등을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도 펼치고 있다. 


한의협은 "의과 공보의 부족으로 농어촌 의료취약지역 공공의료 공백이 커지고 있다는 불안한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 일부 개정으로 한의과 공보의가 통합진료를 함으로써 부족한 의료인력에 대한 해결이 가능하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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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8
답변 글쓰기
0 / 2000
  • 78 09.09 15:43
    국민보건에 어쩌구 소리는 신물이 나네요.

    그렇게 국민 위하는 자가 의사 수를 늘리지도 못하게 하고

    의사가 절대 하기 싫다는 필수 의료를 한의사가 공부해서 한다고 해도 못하게 하고 .

    어쩌라는 건지 ㅉㅉ.
  • 김칫국 09.09 14:11
    김칫국 한사발 ㅡ의대를 가면 간단한걸 편법을 쓰려고
  • ㅇㅇ 09.08 21:26
    국시 칠 자격을 주는건데 뭐 어떠냐는거면 그럼 그 자격을 왜 한의사한테만 줘야 함? 그냥 국민 전부한테 주면 안 됨? 국시 통과하면 되는거잖아 그 쪽 논리면ㅋㅋㅋㅋㅋ
  • 에휴 09.08 16:58
    에휴 같은 '의사'들어가니까 진짜 의사라도 된줄알고 주저리주저리

    만성질환 관리, 노인의료, 재활치료, 통증 관리.

    그냥 물리치료사의 연장선아니냐.

    수능 다시 보고 물리치료사 면허를 따라.

    뒷구멍으로 의사되고 싶어서 떼쓰는거 보면 한심하다.
  • 개뻔뻔 09.07 15:59
    자기 직업에 일말의 자존감도 없는 쓰레기집단이군
  • 도적 09.07 12:00
    이번엔 제대로 파업하자~~이판사판공사판인데~~~

    저수가에 이젠 지쳤다. 몸갈어넣는것도 1~2년이지~~제대로 놀아보자
  • 도적 09.07 11:58
    걍 2개월하고 대학병원 교수해라 한방사들아
  • 09.07 01:19
    이럴거면 아예 한의학과를 없애고 처음부터 의대로 뽑아라
  • 한무당 09.07 00:50
    한무당들 단체로 좌표찍고 발작중이네

    구역질나니까 저리가서 깜장똥물이나 팔아라
  • 허찬균 09.06 23:33
    328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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