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탈리스트 채용 실패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2명 모집했지만 정원 못채워 추후 채용여부 검토'
2016.02.23 17:06 댓글쓰기

삼성서울병원이 내과 호스피탈리스트 지원자를 모집하지 못했다.

23일 삼성서울병원은 "호스피탈리스트를 모집했지만 정원이 미달돼 채용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7일까지 혈액종양내과 입원환자 진료를 맡을 호스피탈리스트 2명을 모집했다.

한 달여 넘게 채용을 진행했지만 지원자가 1명밖에 없어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모집은 했지만 지원자가 부족해 제도를 도입하기 어렵다고 병원 내부적으로 판단했다”며 “올해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에 채용 예정이지만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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