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신임 병원장 김성균
“치의료 연구·정책·병원 운영 경험 두루 갖춰”
2026.05.18 10:02 댓글쓰기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15일 제8대 병원장에 김성균 치과보철과 교수가 임명됐다고 18일 밝혔다. 임기는 3년으로, 한차례 연임할 수 있다.


김 신임 병원장은 1993년 서울대 치대을 졸업하고 2005년부터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치과병원 기획담당과 홍보실장, 관악서울대치과병원 건립준비단장, 미래발전추진단장 등을 거쳐 관악서울대치과병원장과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장을 역임했다.


학계에서는 3D 프린팅과 빅데이터 바이오융합, 인공지능(AI) 기반 치의료 연구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SCI급 논문 100여 편을 발표했으며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와 아시아치과보철학회, 대한치과보철학회 등에서 회장직을 맡아왔다.


보건정책 분야에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 부원장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치과분야 전문가위원 등을 맡아 노인 임플란트·완전틀니·부분틀니 급여화 정책 자문에 참여했다. 2019년에는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 관악서울대치과병원과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과 노인 등 의료취약계층 공공의료 분야에 대한 이해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병원 측은 “김 신임 병원장이 국가중앙치과병원 역할 강화와 AI 혁신을 통한 치의학 분야 경쟁력 제고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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