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싸이 '약물 대리처방 혐의' 수사 착수
2025.08.28 13:20 댓글쓰기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가 대면진료 없이 향정신성 의약품을 처방받은 혐의로 경찰에 고발된 것으로 확인.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싸이와 향정신성의약품에 해당하는 수면제를 처방한 의사를 입건해 수사 중.


경찰은 싸이가 지난 2022년부터 최근까지 대면진료를 받지 않은 채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향정신성 의약품을 처방받고, 매니저를 통해 대리 수령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착수. 향정신성의약품은 의사 대면 진료를 거쳐야 처방이 가능하며 환자 본인이 직접 수령하는 것이 원칙.

 

이와 관련, 싸이 소속사 측은 “이전엔 대면으로 약을 처방받았지만 이후 바쁜 일정으로 매니저가 대신 수령한 것”이라며 “다른 사람 이름으로 약을 대리 처방받지 않았고, 해당 의약품을 과다 복용한 적도 없다”고 해명. 다만 "전문의약품인 수면제를 대리수령한 점은 명백한 과오이자 불찰"이라며 "죄송하다"고 해명.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가 대면진료 없이 향정신성 의약품을 처방받은 혐의로 경찰에 고발된 것으로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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