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업 비플러스랩, 스마트사운드와 MOU
헬스케어 허브 환경 구축···"비대면 진료 시장 경쟁력 확보"
2022.07.12 15:37 댓글쓰기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솔루션 기업 비플러스랩(공동대표 정훈재·허기준)이 최근 헬스케어 솔루션 디지털기업 스마트사운드(대표 이만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비대면 진료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잠재적 사업 기회 발굴 및 실현을 위해 손을 잡았다. 


▲디지털기기와 플랫폼을 활용한 헬스케어 허브 구축 ▲의료 빅데이터 및 알고리즘 개발 ▲정부지원 사업 공동 참여 등을 협력한다. 


비플러스랩은 지난 2018년 AI 기반 의료정보서비스 플랫폼 ‘어디아파’를 출시해 AI 문진 서비스를 공개했다. 최근에는 비대면 진료 및 약 조제·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영역을 확대했다.  


스마트사운드는 비대면 진료에 최적화된 스마트 청진기 ‘스키퍼’를 개발한 의료 사물인터넷 기업이다. 


양사는 ‘어디아파’와 ‘스키퍼’ 기술을 활용해 헬스케어 허브 환경 구축에 나선다. 이외에도 스마트 청진기와 AI 문진이 결합된 비대면 진료를 통해 만성질환 관리 사업 개발에 참여한다. 


또 AI 문진 데이터와 청진음을 결합하는 등 의료 빅데이터 및 알고리즘 고도화를 위해 협력한다.


정훈재 비플러스랩 대표는 “AI 문진과 스마트 청진 기술이 결합된 만큼 앞으로는 비대면으로도 세밀하고 정확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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