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병원장 이문형)은 최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의료진용 특수복 3000여벌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튀르키예는 지난 6일 강한 지진이 발생해 부상자와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으며 지진으로 구호물품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이천병원에서는 의료진용 특수복 상·하의 3276벌을 구호물품으로 전달했다.
이문형 병원장은 “지진 피해로 큰 슬픔에 잠김 튀르키예 국민들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지원되는 구호물품이 피해복구와 구호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