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안과병원, 녹내장 권위자 최규룡 교수 영입
올 2월말 이화여대 의대 정년퇴임, 3월부터 진료 시작
2023.02.28 11:28 댓글쓰기

새빛안과병원(병원장 박수철)은 국내 녹내장 권위자 최규룡 교수를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최 교수는 올해 2월 말 이화여대 의대에서 정년 퇴임, 교정을 떠나 3월부터 새빛안과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그는 이화의대와 同 대학원을 졸업하고 30년간 이화의대 안과학교실, 이대목동병원 등에 몸담으며, 여성 전문의 교육 및 배출에 힘써왔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안과학회 부회장, 한국녹내장학회 상임이사 등을 역임하며 국내 안과학 발전에 이바지했다. 


특히 녹내장 조기진단과 진단기준 설립 및 난치성 녹내장 극복에 대한 역학, 병태생리, 임상양상 및 치료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해 국내 녹내장 임상과 연구 수준을 국제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수철 새빛안과병원장은 “최규룡 교수 영입으로 안과전문병원에 걸맞는 녹내장 분야 전문성을 확고히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의료진 영입을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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