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가 '경량 3차원 볼륨 데이터 획득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3차원으로 모델링 된 의료 영상을 경량화 할 수 있는 시스템과 방법을 제시한 내용이다.
MRI와 CT 같은 3차원 뇌(腦) 영상 용량을 줄여 인공지능 학습 및 분석 속도는 물론 저장 및 렌더링 속도를 고속화해서 빠른 진단을 지원한다.
회사는 자사 뇌질환 진단 솔루션에 해당 특허 기술을 접목, 보다 나은 의료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인공지능을 활용해서 뇌졸중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국민 생명을 지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