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지난 3월 29~30일 양일에 걸쳐 '대한민국 피로회복 혈액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헌혈을 통한 혈액 및 모금된 수술비를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에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87명이 헌혈했고, 103개 헌혈증이 기부됐다.
김은경 병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족한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헌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