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이 흉부질환 치료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심장혈관흉부외과 하경준 과장을 영입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하경준 과장은 서울아산병원에서 인턴 및 흉부외과 전공의 수련 후 강남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전임의 과정을 마쳤다.
다한증 치료의 핵심인 흉부교감신경절제술에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기흉, 흉부외상, 폐암, 식도 질환 등 환자별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경준 과장은 그동안 쌓아온 임상 노하우와 술기로 흉부 질환 진단의 정확성을 지역 최고 수준으로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강승일 병원장은 “하경준 과장 합류로 심장혈관흉부 질환의 진료 범위가 더욱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 영입으로 최적의 치료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