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료원장 백순구)이 자폐성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했다.
블루라이트 캠페인은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4월 2일)'을 기념하는 행사로, 전 세계 170여 개국에서 자폐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파란빛을 밝히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외래센터 1층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내원객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관련 퀴즈와 기념품 배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동발달증진센터 이진희 센터장은 “자폐성 장애 조기진단과 적절한 치료 개입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