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아이피(대표 박상준)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 엔비디아(NVIDIA)의 공식 초청을 받아 산타클라라 본사에서 열린 심의회에 참석했다고 6일 밝혔다.
엔비디아는 인공지능(AI) 및 메타버스 콘퍼런스인 'GTC 2023' 기간에 맞춰 전 세계 의료산업 대표 10인을 선정, 심의회에 초청했다.
박상준 대표는 아시아 기업 중 유일하게 해당 회(會) 일원으로 초청받았다. 심의회에서는 헬스케어 산업 글로벌 리더들이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박상준 대표는 AI 의료영상 분할·분석 소프트웨어 'MEDIP PRO(메딥프로)'와 엔비디아 실시간 협업 플랫폼 'Omniverse(옴니버스)' 결합으로 개발한 의료영상 기반 실시간 디지털 트윈 기술을 소개했다.
박 대표는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이끄는 빅테크 기업 엔비디아가 초청한 자리에 메디컬아이피가 자리한 것은 세계 의료 시장에서 입지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회사가 보유한 디지털 트윈 기술 우수성을 널리 알려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