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록시헬스케어(대표 김영욱)가 의료용 자극발생 기계기구 품목군(비염치료기) 제조 GMP 적합인정심사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체에 안전한 미세전류 특허 기술을 활용, 비점막 염증 원인인 미생물막을 제거해서 비염 증상 완화 및 개선이 가능한 비염치료기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2019년 설립된 프록시헬스케어는 미생물막 제거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인체에 무해한 생체 미세전류를 이용해 미생물막을 제거하는 기술로, 기존 화학적, 물리적 방법과 달리 대상 표면에 해(害)를 끼치지 않으며 인체와 환경에 대한 부작용이 없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근에는 미세전류 오랄케어 전문 브랜드인 ‘트로마츠’를 론칭해 오럴케어 시장에 진출했다.
김영욱 대표는 “의료기기 개발 및 생산 경쟁력 확보와 더불어 기존 제품인 트로마츠 칫솔 제조 경쟁력도 강화해 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