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치료기기 개발기업 로완(대표 한승현)이 SK인천석유화학과 협력해 인천 서구노인복지관에 디지털 인지훈련 프로그램 '슈퍼브레인'을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이 인천 서구에 슈퍼브레인 도입 지원금으로 1500만원을 전달하면서 인천 서구노인복지관은 슈퍼브레인을 활용해 300명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이에 복지관 어르신들은 슈퍼브레인을 활용해 ▲인지훈련 ▲영양교육 ▲운동 ▲혈관 교육 등 다양한 헬스케어서비스를 받게 된다.
슈퍼브레인은 신경과 전문 의료진과 함께 개발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이다. 152명을 대상으로 3년간 진행한 임상을 통해 인지능력 개선 및 바이오마커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한승현 대표는 "인천 서구권 어르신에게 양질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