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이치씨가 자회사 및 손자회사인 엠리테일과 푸른소나무를 흡수합병한다고 2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합병 비율은 1:0:0이며 합병 기일은 7월 3일이다.
엠리테일은 피에이치씨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자회사다. 푸른소나무는 엠리테일이 지분 100% 소유하고 있다.
피에이치씨는 완전 자회사 및 손자회사합병을 통한 경영 효율성 재고 및 신사업 통합 운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합병 이유에 대해 "경영 효율성 증대 및 시너지 창출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합병으로 신주는 발행하지 않고 피에이치씨 경영권 변동 및 최대주주 변경도 없다"며 "회사 경영을 비롯해 재무, 영업에 유의적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