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실리콘 기술기업 (주)코빌드(대표 권준년)는 3년간의 연구개발을 마친 의료기기 2등급 창상피복재 '바이실 겔(BISIL-GEL)'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바이실 겔은 레이저 출력으로 발생한 1도 화상 및 건조한 피부를 진정, 개선하고 보호하는 의료용 실리콘을 이용한 겔 타입 제품이다.
암으로 인한 방사선 치료 때 방사선 조사열로 인해 생길 수 있는 피부 손상 등의 데미지를 개선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피부미용 레이저 시술 후나 여름철 햇볕에 입은 가벼운 화상 등 다방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권준년 대표는 "앞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기술 손길이 미치지 않아 고통받는 환자를 위한 더 좋은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