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권정택)은 최근 4층 대강의실에서 '2023년 입원회송 협력병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중앙대병원 권정택 병원장, 김한구 부원장 및 중환자실, 입원병동 의료진과 23개 입원회송 협력병원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중증환자의 급성기 치료 후 회송에 대한 협력체계 유지 및 관련 시스템 활성화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중앙대병원 현황 소개 ▲중환자의 기계 환기 ▲뇌혈관센터 소개 ▲입원환자 감염관리 ▲입원회송 요양병원 소개 ▲건의 및 상호협력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모나리자요양병원, 미소들요양병원, 서울삼성요양병원, 서울센트럴요양병원, 스마트요양병원, 영등포병원, 정성요양병원, 제중요양병원 등이 입원회송 협력병원으로 선정됐다.
이들 병원에는 2023년 입원회송 협력병원 증서가 수여됐다.
권정택 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전국 2500여곳의 의료기관과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환자를 중증도와 요구도에 맞는 의료기관으로 회송하는 진료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